[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재원을 분담해 30교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한 후 학교 전기료 1억 5000만원의 절감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에 따라 교당 전기요금은 연간 500만원의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산화탄소배출량도 약 419TOE 절감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 TOE는 석유 1톤이 연소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