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소테츠호텔즈(서울시 중구)에서 열린 한복문화주간 성과공유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복문화주관 행사는 문체부와 한복진흥센터 주최로 군을 비롯해 서울, 대전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지난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동시 운영됐다.
이번 선정은 ▲계획서 및 결과보고서(40점) ▲모니터링 및 추진위원 의견(40점) ▲만족도 조사 결과(20점) 총 3개 분야에 대한 평가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군은 ‘한복에 국화꽃이 피었습니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행사장을 국화로 꾸미며 주민들이 모델로 참여한 한복패션쇼와 무료 한복 대여, 기념품 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치러진 행사지만 주민들의 참여와 관객들의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