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청주시가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9월 조달청 평가를 통한 최종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내년 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그간의 구축 상황을 보고하고 구축이 완료된 통합플랫폼 및 시민안전 5대연계서비스 등의 기능을 시연했다.
특히 119긴급출동지원서비스 시연에서 충북소방본부 119상황실에 접수된 사건에 대해 청주시CCTV통합관제센터에 영상지원을 요청하자 사건이 접수된 인근지역 CCTV 5대의 실시간 고화질 영상이 제공돼 참가자들이 향후 서비스 활용에 대해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됐다.
또 내년 1월까지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과 버스정보안내기, 교통전광판, 재난예경보시스템 추가연계를 통한 재난안전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참가자분들의 의견 반영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구축에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며 “복지, 하천, 교통 등 다양한 부서 참여를 통한 시민안전서비스를 확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