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황선봉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12개 읍면 새마을 가족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년간 새마을운동의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하고 일선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서 새마을 발전 유공으로 김상영 회장(덕산면), 조명자 회장(오가면)이 행정안전부장관상, 박근식 회장(신암면)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이외에도 19명이 새마을유공지도자 표창을 받았다.
읍면별 종합평가에서는 오가면이 근면상, 고덕면 자조상, 봉산면이 협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성낙구 새마을회장은 “내년에도 새마을정신으로 똘똘 뭉쳐 지역에 솔선수범하는 예산군새마을회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시는 지도자, 부녀회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 배려의 새마을정신으로 공동체 발전에 힘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