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은 ‘다른 사람, 어울러 하나 되는 안전공간 만들기 종합대책’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생활 안전분야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안전한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기적인 보호체계마련 ▲다문화가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훈련 추진 ▲화재예방 홍보 등 안전약자를 위한 프로그램 상호 지원 및 협력 ▲재난안전 관리서비스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 ▲기타 양 기관의 업무협조 및 정보교류에 필요한 지원사항 등이다.
한종욱 서장은 “다문화 가정 100만명 시대에 걸맞은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협약내용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