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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닉스, 진천 덕산면에 쌀 1500kg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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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07 18:55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전달식 기념촬영. 사진=진천군 제공
전달식 기념촬영. 사진=진천군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 덕산면 한천리 소재 자동차 전장품 전문 생산업체인 ㈜오토닉스(대표 안형준)는 7일 덕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10kg) 150포(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오토닉스는 1990년 자동차 오디오 전문 생산업체로 출범해 최근에는 차세대 성장동력인 디스플레이 오디오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면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된 2016년부터 이웃돕기 쌀 1500kg를 매년 기부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저소득 가구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중고 컴퓨터 15대를 2차례에 걸쳐 기부(2천만원 상당)한바 있다.

안형준 대표는 “올해도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한해를 시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부와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신영목 덕산면장은 “착한 기업으로써 매월 정기기부를 통해 면의 복지사업을 후원하는 동시에 매년 백미 나눔 실천에도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쌀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쌀은 면의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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