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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오피스텔서 방화로, 6명 연기 흡입

30분만에 진화, 입주민 20대 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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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2.19 16:45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19일 낮 12시 17분쯤 천안시 두정동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나 중상자 1명을 비롯한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6층규모의 오피스텔 2층에서 발생한 불은 30여 분만에 진화됐으나 입주민 중 20대 남성 1명은 연기를 많이 마셔 의식불명상태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자극에는 반응이 있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며 "최초 발화지점인 205호실은 전소됐으나 여타 호실은 피해정도가 거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초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205호 거주자 A씨(29·여)가 방화사실을 시인하며 자수해 옴에 따라 범행동기 등을 수사 중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자극에는 반응이 있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며 "화재발생 호실은 전소됐으나 여타 호실은 피해정도가 거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205호 거주자 A씨(29·여)가 방화사실을 시인하며 자수해 옴에 따라 범행동기 등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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