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홍보관에서 ‘제11기 행복청 정책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정책기자단은 총 52명으로 대학생뿐만 아니라 자유 활동가(프리랜서), 주부 등 다양한 직업으로 구성됐다. 올해 12월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행복도시에 대해 대학생, 회사원, 가정주부, 시민 등의 입장에서 국민들에게 친근하고 알기 쉽게 알리는 행복도시 홍보대사로 역할을 하게 된다.
행복도시의 다양한 이야기를 사회관계 소통망(SNS)과 누리망(블로그), 동영상(유튜브) 등에 디지털 내용물(콘텐츠), 동영상 등으로 올려 국민들에게 행복도시 이해도를 높이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선정된 정책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원고료, 취재경비)는 물론 우수 기자에 대해서는 포상도 실시한다.
정래화 행복청 대변인은 “젊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행복도시를 사랑하는 자유 활동가(프리랜서)·가정주부의 참여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특히 올해는 행복도시 2단계 사업 완료에 대비해 행복도시의 균형상생·미래혁신·포용성장과 도시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정책기자단이 온 힘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