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성질환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예방 및 건강과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환경성건강센터(중부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지난 6일 중부권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서윤석 교수의‘음식이 두려워요, 식품알레르기’라는 주제로 식품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에 대해 알아보고 관리방법과 건강을 지키는 식생활 습관에 대해 진행되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어린 자녀와 함께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강연과 같은 시간에 센터 교육실에서 어린이 미술체험교실도 함께 운영해 자녀를 동반한 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은 이날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27일 을지대학교 직업환경의학과 김수영 교수의‘생활 패턴과 생활 속 유해물질’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중부권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공개강좌로 공주환경성건강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환경성건강센터(041-840-8534)로 문의하면 된다.

시향숙 공주시 보건소 건강과장은 “공주환경성건강센터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힐링 캠프와 미세먼지 교육, 아토피 친구를 구해줘 등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환경성질환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예방 및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