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산시, 이민식·이숙희씨 가족... 취약계층 지원 나눔실천 앞장

올해 2번째 백미 나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7.26 16:50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아산시 모종동에 거주하는 이민식·이숙희씨 가족이 25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으로 백미를 전달했다.(사진=아산시 제공)
아산시 모종동에 거주하는 이민식·이숙희씨 가족이 25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으로 백미를 전달했다.(사진=아산시 제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 모종동에 거주하는 이민식·이숙희씨 가족은 25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으로 백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 백미는 2,000kg(10kg*200포)로 지난 4월 1,000kg에 이어 두 번째이며, 가족의 이름으로 각 읍면동에 후원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숙희씨는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처럼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다 보면 전달하는 저 또한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함을 느끼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행복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주민네트워크 활성화에 앞장 서주고 있는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많은 분들에게 두 분의 행복 바이러스가 잘 전달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식씨와 그의 가족은 온양1동, 온양3동, 영인면 등에 백미, 떡국떡, 연탄, 계란 등 지속적인 후원을 해왔고, 올해 1월에도 떡국떡 170박스(1박스/4kg), 4월 백미100포(10kg)를 후원하는 등 아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활동에 온 가족이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