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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내년 국·도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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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2.27 18:1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서천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이에 군은 지난 25일 나소열 군수와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갖고 내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총 56개 사업에 3634억원으로 확정하고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유형별로 보면 30개 사업에 281억원이 신규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계속사업은 26개 사업에 3353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확보한 예산은 2834억원으로 올해 확보한 예산과 비교해 800억원이 증가한 1.3배 수준의 예산 목표액을 정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은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조성사업이 마무리되고 생태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각종 사업들이 본격화되는 중요한 시점으로 확보 목표 예산액이 대폭 늘었다”고 말했다.

이중 중앙부처 시행사업은 13건에 3146억이며 군 시행사업은 43건에 488억원 규모다.

중압부처 시행사업은 국립생태원조성사업 829억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조성사업 495억원, (구)장항제련소주변지역토양오염 대책사업 401억원, 비인항 개발사업 42억원, 연안정비사업 150억원, 장항항 정비사업 300억원, 홍원항 다기능어항개발사업 48억원 등이다.

또 서천판교 우회도로 160억원과 국도 21호선(보령~서천)확포장 공사 200억원, 하굿둑~국립생태원 도로건설 200억원, 서천IC~판교간 도로건설 100억원 등 기반시설 투자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또한 군 자체 사업은 국민체육센터 건립 25억원, 와초수상레저스포츠단지 50억원이 포함됐으며, 특히 신규 역점 추진 반영 사업으로 신성리 생태관광지구 28억원, 비인면 쌍도 관광테크사업 8억원, 장항항~유부도 뱃길조성 사업 2억원, 판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29억원, 농촌체험마을 명품화 사업 2억원이 국도비 확보 목록에 들어 갔으며 장항원수 1·2농공단지 오·폐수 처리시설보강사업 14억원과 김 가공특화단지 시설 사업 56억원도 반영됐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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