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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일본제품 불매운동 전개

‘여성들이여 한마음 한뜻으로 일본제품 사용하지 말자’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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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29 14:32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29일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정영순 기자)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29일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영순)는 29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 동참 행사를 가졌다.

‘여성들이여 한마음 한뜻으로 일본제품 사용하지 말자’ 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 및 피켓 퍼포먼스 구호를 외치는 것을 시작으로 구)박물관 4거리와 산성시장 일원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회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 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온도 상승과 참여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국내 수출규제를 통해 경제 보복에 나서고 있는 일본의 행동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영순 회장은 “과거사에 대한 일말의 반성도 없이 무역보복에 나선 일본을 규탄한다” 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서 불매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고 밝히며 시민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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