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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실시간 과학 관리‘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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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3.02 19:4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유정복)는 4대강 사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과학적으로 물관리시스템을 운용하기 위해 ‘4대강 살리기 종합상황실’을 확대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

이에따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 홍보관 1층(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소재)에 마련된 종합상황실에서는 저수지 둑 높이기, 영산강 하구둑 구조개선, 농경지 리모델링 등 250여개 지구의 사업을 표준화된 형태로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주요 현장에는 CCTV가 설치돼 재난·재해 발생시 즉각적인 확인이 가능하고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간 대책도 강구할 수 있고 종합상황실 내 전자 홍보전시관을 설치해 서포터즈 현장탐방 및 팸투어 출발 전에 사전 교육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 국민에게도 개방해 4대강살리기 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현황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농업분야 4대강살리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2일, 김재수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 등 40여명의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4대강살리기사업 종합상황실 확대 개편 기념식’에서 김차관은 가상 재해현황에 따른 대처 상황 등을 확인하고 “농업분야 4대강 살리기사업은 우리 농촌을 새롭게 일으켜 세우는 사업이니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고 당부하면서 “종합상황실은 4대강 사업 기간에는 사업관리 기능이 주가 되지만 사업 이후에는 물관리 종합센터의 기능 및 일반 국민 대상의 홍보 전시관으로 적극 활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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