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 갈산농협은 수지관리, 채권관리, 고객관리 등 9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얻어 금차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충남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송악농협(당진)과 면천농협, 서면농협(서천)이 우수상을, 이외에도 부리농협등 12개 농협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총 16개 농·축협이 금차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충남농협의 경쟁력과 이미지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충남농협 관계자는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한해 동안 상호금융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경영내실화를 도모한 농·축협에 수여 되는 큰 상으로서 대내외적으로 명예로운 상”이라며 “올해에는 더 많은 농·축협이 수상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도·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