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병영체험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빠와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매년 군문화축제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軍 통제구역에 있는 병영안보체험교육장에서 가족과 함께 캠핑과 군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바이벌 게임, BB탄 사격체험, 위문편지쓰기, 외‧세줄 타기, 야간순찰 등 병영체험과 함께 용도령 열차타고 계룡대 영내투어, 공연관람 및 이벤트 참여 등 다채로운 축제 참여활동도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오는 9월 6일까지이며, 신청은 축제 홈페이지(http://www.m-festival.org)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6팀으로 1팀당 6인 이내의 가족단위로 참가 가능하며,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1팀당 텐트 1동의 자리가 배정될 예정이다.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및 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거나 계룡군문화발전재단(042-840-2648)에 문의하면 된다.
축제 관계자는 “다양한 병영체험을 통해 아빠는 지난 군 생활을 추억하고 가족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병영체험과 더불어 다채로운 군문화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 계룡세계軍문화축제는 '軍문화의 울림, 평화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계룡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