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군이 최근 발생한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찰 및 방제활동에 나선다.
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초까지 산림청·충남도와 함께 합동예찰을 시행한 결과, 총 4곳 42본의 소나무가 피해 감염목으로 확인됐다.
이에 군은 즉시 피해지 2㎞ 이내 5개면 23개리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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