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7일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0년 운용 계획을 확정했다.
도는 내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올해보다 300억원 늘어난 55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또 융자 자금 이자는 자금 종류에 따라 1.75~3% 지원하고 규모는 130억원이다.
이밖에 벤처투자조합을 설립해 올해와 같이 30억원을 들여 300억원 규모의 펀드도 조성한다.
한편 1993년부터 시행한 도 중소기업육성기금은 현재까지 8조7471억원(7만554업체)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