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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신중년 사회적경제 진출 특화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경제 분야 탐색 통해 신중년 인생 3모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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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28 16:43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신중년 사회적경제 진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센터 제공)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신중년 사회적경제 진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센터 제공)
[충청신문 = 대전] 김용배 기자 =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정임식)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신중년 사회적경제 진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충청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대전지역 사회적경제 통합지원기관인 사회적경제연구원이 협력해 현장의 니즈에 맞춰 개발,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업·취업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신중년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과정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대전지역의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인증 및 운영사례, 사회적기업 지원제도와 사회적경제 분야 맞춤 이력서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화 과정을 이수한 신중년은 사전에 생애경력설계서비스를 통해 인생 들여다보기, 인생 되돌아보기 등의 내용으로 인생 2모작·3모작을 위한 기본적인 것을 짚어 보았다.

충청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참여자의 연속적이고 자발적인 사회적경제 분야 진출 준비를 위해 동아리를 결성·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수료생 중 자격요건이 충족되는 신중년은 본인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사회적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전문위원으로 위촉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대전 교직원공제회관 15층, 042-489-3820)는 구직자를 위한 생애경력설계서비스, 재도약프로그램, 특강, 구인·구직 지원 외에 재직자를 위한 생애경력설계서비스, 퇴직예정자의 전직지원을 위한 전직스쿨프로그램 등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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