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만해 추모제 및 추모음악회는 만해 탄신 14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로 승려 시인으로 조국독립에 앞장섰던 만해 한용운선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문학세계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홍성문화원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또한 충남도와 홍성군, 충남서부보훈지청, 수덕사가 후원 개최하고 있는 행사는 만해사에서 추모다례를 거행 후 오후 6시30분부터 만해시 낭송과 함께 초청가수 야간열차, 얼레리꼴레리로 인기를 더하고 있는 박진도, 하이런, 유준, 프롤로그 밴드의 공연으로 만해추모 음악회가 열렸다.
한편 유 원장은 “만해탄신 14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추모행사에 지역주민들과 만해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