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취업특강은 조인케어와의 협업으로 실시돼 지역 내 요양보호사, 돌봄서비스 관심 주민, 재가 어르신 돌봄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만나는 치매노인을 돌보는 방법 ▲고령화로 인한 요양보호사 전문직 시대의 역량강화 ▲요양보호사 구직을 위한 팁 등을 소개함으로써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30년에는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이에 대비한 요양서비스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는 구직자에게는 현장에서 생생한 구인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취업알선도 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고령화시대 치매노인 증가로 요양보호사에 대한 구인이 증가함에 따라 요양보호사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준비했다”며 ”이번 특강으로 취업기회도 확대하고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취업난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