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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3.10 19:0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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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방한오)와 부여지사(지사장 류천수)는 10일 오후2시, 충남 부여군 충화면 천당리 소재 충화면사무소에서 충화면, 임천면, 옥산면 60대 이상의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브라이트-KRC 운동(돋보기 무료 맞춤 증정)’을 실시했다.
브라이트(Bright) 운동이란 농어촌지역의 고령 농어업인들에게 안경세척·관리와 돋보기 맞춤 무료증정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농어촌에 밝은 빛이 되고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2008년부터 실시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충남지역 농어촌사랑봉사단은 직원스스로 모금한 금액으로 마련한 돋보기 안경을 연말까지 충남지역 농·어업인 3500명을 지원 할 계획이다.
충남지역본부와 부여지사는 행사에 참여한 농어업인에게 경영이양 및 임대수탁 사업 그리고 농지연금에 대해 현장에서 즉석상담도 실시했다.
특히 농지연금은 고령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평생 동안 매월 연금으로 지급받는 제도로 2011년 1월부터 실시돼 농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한오 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돋보기 증정과 같은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농어촌 분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농어촌사랑’, ‘이웃사랑’, ‘환경사랑’을 추진 방향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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