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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3.10 19:1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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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은 2003년부터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금강 주변의 땅을 사들여 녹지대를 만들고 있다. 녹지대에는 탄소 흡수가 많아 지구 온난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나무들을 주로 심어 자연 상태로 되돌리고 있다. 이번에 나눠 주는 나무도 탄소 흡수가 많아 바이오 순환림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종으로써 환경청에서 직접 기른 나무다.
나무를 희망하는 기관은 행사 일정, 필요한 수량 등을 작성해 금강유역환경청(상수원관리과)에 3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청은 5000그루 정도의 나무를 신청 기관수에 따라 배분해 날짜를 정해 묘목장에서 직접 나눠 줄 예정이다.
금강유역환경청 김진석 청장은 “묘목장을 만든 지 얼마 되지 않아 넉넉하게 나눠 드리지 못한다”면서 “묘목장을 더욱 확장해서 더 많은 나무를 나눠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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