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출된 정우택 신임 도당위원장은 중앙당 최고위원회 최종 승인을 거쳐 1년간 충북도당위원장으로서 내년 총선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정 위원장은 도당위원장 선출 직후 수락연설을 통해 “화합과 단합으로 당을 살리고, 보수우파재건과 자유대한민국 가치회복을 통해 내년 총선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정우택 신임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당협위원장, 부위원장, 각급위원회 위원장 등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4선 의원인 정 위원장은 해양수산부 장관, 충북도지사, 국회 정무위원장, 한국당 원내대표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