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시 정안면, ‘자원봉사 센터’ 운영

알밤 수확기 일손부족 농가 어려움 해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9.02 14:06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지난해 알밤 줍기 자원봉사 운영 모습(사진=공주시 제공)
지난해 알밤 줍기 자원봉사 운영 모습(사진=공주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정안면(면장 이용호)은 알밤이 무르익어가는 가을을 맞아 알밤 줍기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한다.

알밤 줍기 자원봉사센터는 알밤 수확철 반복되는 농가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정안면은 센터 운영에 앞서 사전에 일손 수요 농가와 자원봉사 인력을 모집한 뒤 9월부터 약 한달 간 농가와 자원봉사 인력을 중개해 효율적인 농촌일손 지원에 나선다.

자원봉사 희망자는 정안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정안면 산업개발팀(041-840-2832)로 신청 가능하고 농가 연계 시 세부계획을 통보할 예정이다.

이동 및 식사에 소요되는 비용은 자원봉사자(단체)가 자체 부담해야하고 작업에 필요한 장비는 농가에서 제공한다.

이용호 면장은 “재배농가 고령화 등 농가 일손부족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알밤줍기 자원봉사 센터를 추진해 농촌 자원봉사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