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나는 과학교실에서는 바람의 힘을 이용해 에너지로 변환하는 발전기의 원리나 전자피아노가 소리를 만들어내는 기본원리, 헬기의 작동원리 등을 과학교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진행됐다.
과학교실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집에서 만들기를 좋아해서 자주 장난감을 조립했는데 여기에 와서 과학의 원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만들기를 하니 즐거웠다”며 “친구들이나 누나, 형들과 비교도 하고 시합도 하면서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 속에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지만, 이번에 진행된 신나는 창의과학교실에서 여러가지 교구들을 이용해 직접 체험해 보면서 배우는 것도 좋은 교육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많은 것을 경험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