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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3.14 01:0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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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은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인 B, C, D등 과 달리 급성간염만 일으키는 대표적인 A형간염 바이러스로 아무 치료를 하지 않아도 스스로 좋아지는 것이 대부분이고 증상이 있다해도 오심, 구토, 설사 등이 가장 일반적인 증상으로 곧 좋아지기 때문에 다른 질병과 잘 구분되지 않고 지나가나 약 15%의 환자들은 증상이 여러 달 지속되고 극히 일부에서는(약 0.01%)전격성 간질환으로 진행하고 이때는 치사율이 50%에 이르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다.
의연의료재단의 최승엽 과장은 “A형 간염은 콜레라, 장티푸스와 같은 1종 법정 전염병이고 전파속도도 매우 빨라서 이에 대처하지 못하면 국민건강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는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A형간염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걱정이다”라며 “그러나 예방접종을 통한 항체형성과 철저한 개인위생으로도 충분이 예방할 수 있다” 도 말했다.
이번 순회검진에서는 A형 간염 뿐 아니라 암과 각종 성인병질환에 대한 검진도 함께 실시했다.
이완직 국장은 “평소 늦게까지 근무하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이번 방문검진을 준비했다”며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희망이 가득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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