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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추석 종합대책 수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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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05 14:26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본격적인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군은 오는 15일 추석 연휴까지를 추석 종합대책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주민생활 불편사항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6개 분야를 정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군이 추진하는 6개 중첨추진분야는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관리 ▲주민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각종 사건·사고 예방 신속한 수습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먼저 성수품 물가 관리를 위해 성수품인 사과, 배, 밤 등 32개 집중관리 대상품목을 선정후 품목별 수급조절과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숙박, 미용, 이용업소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서비스 실태를 살핀다.

추석 연휴기간에도 당직실과 연계해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통해 24시간 상황을 유지하며 각종 민원 상황을 신속히 접수, 처리하고,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비상진료대책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귀성객 교통편의와 안전수송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농어촌버스, 터미널 등 대중교통수단을 점검하고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해 수송력 증강과 교통질서를 확립한다.

아울러 명절 분위기에 휩쓸려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에 대해 특별감찰을 실시해 엄정한 복무기강을 확립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명절 귀성객과 군민들의 각종 불편을 해소하고자 군정 전 분야에서 꼼꼼한 대책을 수립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에는 사랑과 고향의 정겨움이 가득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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