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2019아트대전 100인 릴레이부스전’이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대전KBS갤러리에서 열린다.
이전 전시는 6년간 대전미술시장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 온 대전국제아트쇼 행사의 연장으로 대전방문의해를 맞이하여 올해 처음 기획되었다.
매주 10명의 작가가 10주간 진행하여 총 100인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대부분 시각예술(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사진, 조각, 공예, 서예 등)분야의 작가로 신진, 중견, 원로작가가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어 더욱 풍성한 작품세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년작가 28명, 중견·원로작가 87명 등 총 115명의 초대작가가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아울러 여러 외국작품들도 섭외하여 보다 풍요로운 작품관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관객 감상과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작품 판매의 장을 열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동시대 현대미술의 작품 경향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금요일부터 화요일까지 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