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회 동창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회원들에게 명절 선물을 제천 화폐 '모아' 지급을 결정했다.
동창회의 이번 명절 선물은 회원 1인 당 제천 화폐 모아 10만 원(총 23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용복 회장은 "제천 화폐 모아의 활성화를 통해 고향의 경제가 다시 한번 살아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지역화폐 선물 소식을 계기로 관내 5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천 화폐 모아를 지인들에게 선물하는 명절 신풍속도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