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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3.16 18:4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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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자로 운영이 종료된 3곳은 구제역 비발생 지역(부여군)과 인접한 한산면, 마산면, 판교면 초소이다.
그러나 군에 직접 진입하는 IC 3개소(서천, 동서천, 춘장대)와 보령시 경계인 부사방조제, 전북도와 경계인 금강하굿둑 초소 등 5곳은 발생추이를 지켜보며 당분간 유지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소와 돼지에 대한 2차 예방접종이 완료돼 이달 중순 이후 백신 항체가 완전히 형성 될 것으로 판단돼 축소 운영을 결정했다”며 “개별 축산 농가에 대해서는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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