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이상진 청장과 충주, 제천, 단양, 괴산, 진천, 음성 지역의 우체국을 대표한 8~9급 초급실무자 18명이 참석해 하모니미팅 형식으로 진행된다.
회의 주요안건으로는 ▲2011년도 추진 사업에 대한 개선사항 제안 ▲2011년도 사업추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제시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형성 방안 ▲고객편의 제공을 위한 분야별 개선할 사항 발굴 등 현장 실무자들의 솔직한 목소리와 참신한 제안이 이어졌다.
충청체신청은 활발한 소통문화 정착과 현장의 다양한 제안을 경영에 접목하기 위해 화상회의시스템을 도입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회의문화를 정착시킨바 있으며 트위터 활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경영자가 직원들에게 다가가는 경영을 펼치고 있다.
이상진 충청체신청장은 “온라인 소통을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오프라인의 감성적 교류를 적절히 활용해 통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류지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