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찾아가는 무형문화재는 대전문화재단 전통진흥팀에서 대전시무형문화재를 알리고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6회 진행된다.
대전시립산성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오는 23일에 진행되는 ‘풍요와 기원’ 3번째 공연으로, 대전광역시무형문화재 제2호 보유자 신석봉의 앉은굿(안택굿)시연과 제13호 들말두레소리보존회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가을걷이의 풍요를 기원하는 굿과 소리를 통해 마음의 안녕을 기원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dca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