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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3.23 19:0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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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4년까지 ‘청소년 수련시걸’을 조성하는 등 청소년과 아동·여성을 위한 복지에 주력키로 했다. 그 동안 군은 어메니티 복지마을 조성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통해 복지의 우수성을 입증 받아,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드림 스타트’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 가정 및 한부모 가정 등 총 436명의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또 청소년과 여성, 교육에 대한 복지 시설도 강화되며 올해 안에 서천읍 봄의 마을 부지에 청소년과 여성, 교육 문화센터를 조성해 다양한 문화 공간 제공과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2013년까지 장항읍 일원에 48억원을 투입해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나소열 서천군수는“그 동안 우리군은 노인복지 분야에 있어서 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었다”며“올해부터는 청소년과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에 주력해 진정한 복지 도시로서의 면모를 차근차근 갖춰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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