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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세 번째 명예시장 위촉… 업무 수행

현안사업현장 방문 등 시정참여 기회·소통 강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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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26 17:35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계룡시는 26일 세 번째 명예시장으로 엄사면에 거주하는 임강수씨를 위촉하고 1일 명예시장제를 운영했다. (사진=계룡시청 제공)
계룡시는 26일 세 번째 명예시장으로 엄사면에 거주하는 임강수씨를 위촉하고 1일 명예시장제를 운영했다. (사진=계룡시청 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26일 세 번째 명예시장으로 엄사면에 거주하는 임강수씨를 위촉하고 1일 명예시장제를 운영했다.

민선5기 시민과의 소통 강화 및 시정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명예시장제는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정 현안사업 방문, 행사 참관 등 다양한 시정 활동을 수행하게 한다.

세 번째 명예시장인 임강수씨는 1984년부터 2014년까지 약30년간 군 장교로 근무했으며, 퇴임 이후에는 육군 보안전문교수와 보안감사관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사)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장과 (사)보안안전관리협회장을 엮임 중에 있으며, 충남대 평화안보대학원 겸임교수,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외래강사로도 활동 중에 있다.

임강수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계룡시장 집무실에서 최홍묵 계룡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본격적인 1일 시장업무를 시작했다.

먼저 ‘계룡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최 시장에게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시정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 주요 간부공무원으로부터 주요 현안과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방향 등을 토의했다.

이날 오후에는 군문화축제 병영체험장, 신도안‧세동 광역도로, 향적산 치유의 숲, 종합사회복지관, 대실지구, 거점형 공공어린이집 등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살피며, 시민의 입장에서 미비 또는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건의했다.

시는 명예시장이 제안한 정책 및 건의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임강수 명예시장은 “오늘 1일 명예시장으로 활동하면서 계룡시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많이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며 “앞으로도 계룡시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역에 보탬에 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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