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학)가 한방바이오 박람회 기간 동안 운영하는 '음양오행 힐링 색깔 정원' 새단장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람회 기간 동안 선보이는 색깔 정원은 음양오행 원형 공간에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사계절의 순환적 의미를 담았다.
2016년 처음 조성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색깔 정원에는 새로운 식물 수종과 다양한 포토존을 추가했다.
특히 방문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시설물, 소품 등)을 확대하고 정원 주변에 프리마켓과 정원의 중심에서 다채로운 소공연이 펼쳐진다.
색깔 정원은 2019 제천 한방바이오 박람회 기간인 2일부터 7일까지 운영된다.
제천농업기술센터 김영주 지도행정 팀장은 "음양오행이란 자연의 섭리 및 인간의 성장기 등의 순환기를 를 뜻하는 것"이라며 "제천 한방바이오 박람회 행사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음양오행의 뜻이 담긴 색깔 정원을 방문해 자연이 주는 무한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