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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이달초부터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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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01 11:45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군이 2019년산 공공비축미 2911톤을 이달 초부터 12월 말까지 매입한다.

매입 품종은 삼광벼와 새일미 2종류이며, 산물벼 400톤은 11월 16일까지 청양농협과 정산농협 건조저장시설(DSC)을 통해 매입하고, 건조벼 2511톤은 11월초부터 12월말까지 군내 지정수매장소에서 매입한다.

매입 대금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 전국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하게 된다. 40kg 1포대 3만원으로 책정한 중간정산금은 수매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2016년산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미납자는 상계처리에 동의한 경우에 한해 매입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매입농가 중 5%를 표본 추출해 시료를 채취, 민간검정기관에 검정을 의뢰하게 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품종검정제 패널티 실시로 매입 품종인 삼광, 새일미 외 다른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이 제한된다. 특히 이번 수매부터는 포대 파손에 의한 낙곡 방지를 위해 헌 포장재를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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