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양군, 도시가스 배관공사 착공 ‘주민숙원 해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10.03 02:38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청양군은 지난 2일 비봉면 용천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청양~홍성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사진=청양군 제공></div>
청양군은 지난 2일 비봉면 용천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청양~홍성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사진=청양군 제공>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도시가스 소외지역이었던 충남 청양군에서 마침내 청정에너지 공급을 위한 주배관공사가 시작됐다.

청양군은 지난 2일 비봉면 용천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청양~홍성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공사’ 착공식을 갖고, 총연장 25.6km의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돈곤 군수, 한국가스공사 및 중부도시가스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를 커팅하면서 신속하고 안전한 공사를 다짐했다.

이날 시작된 공사는 오는 2021년 6월까지 22개월 동안 계속되며, 총 투자 사업비는 506억원이다.

청양읍내 수요가정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은 주배관공사와 각 가정 배관 연결공사 완료 후에 이루어질 전망으로, 예정일은 2021년 6월 30일이다.

청양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2017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18년 4월 정부 제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 공고, 2018년 5월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협약서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쳤다.

김돈곤 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사업의 첫 삽을 뜨게 되어 기쁘다”면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1년 청양읍내 주요권역을 시작으로 수요에 따라 공급 지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