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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병역명문가 집 문패 달아주기 사업 전개

관내 11개 병역명문가에 문패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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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03 13:42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를 달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를 달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이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 1일 신암면 김현택 씨의 자택을 방문해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를 달고 축하했다.

병역명문가는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선정하며 3대가족 중 조부와 아버지, 백부, 숙부 및 본인, 형제, 사촌형제 등 조부의 직계비속 남자 모두가 현역복무를 성실하게 마친 가문이 대상이다.

관내에는 신암면 김현택 씨를 비롯해 응봉면 김종열 씨, 삽교읍 임찬빈 씨, 덕산면 장영수 씨, 고덕면 김칠봉 씨, 오가면 장길순 씨, 고덕면 신현모 씨, 예산읍 강연구 씨, 예산읍 신양균 씨, 예산읍 홍원표 씨, 예산읍 방규일 씨 등 모두 11가구의 병역명문가가 있다.

황선봉 군수는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다해주신 병역명문가에 이를 기념하는 문패를 달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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