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모니터링활동을 위해 구성된 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단장 연명숙)과 함께 홍보부스를 차리고 전단 및 호신용 호루라기를 배부한다.

군 관계자는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 모두가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함께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지역을 말한다.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군은 남녀가 동등하게 생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강력범죄로부터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원룸 지역 여성 안심 무인 택배 보관함 설치, 가스 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 등을 비롯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가족친화환경조성 등 군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