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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금가면바르게살기위원회·어머니방범대,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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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06 18:26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 금가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윤성섭), 어머니방범대(대장 김예원), 금가면 직원 등 30여명은 지난 4일 금가교차로 일대에서 교통사고 예방 및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길거리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길거리 캠페인은 요즘 부쩍 증가한 교통사고로부터 자신과 지역사회를 스스로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된 자원봉사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 좌석 안전띠 매기 △과속·난폭·음주 운전 금지 △운전·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졸음운전 하지 않기 △무단횡단 금지 등의 문구를 담은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단체들은 “시민의식을 높이고 성숙된 사회로 한발 나아가는 데 교통문화 의식 개선은 필수”라며 한 목소리를 냈다.

류정수 금가면장은 “사람이 먼저인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의 단체들이 솔선수범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조를 통해 교통사고 없는 금가면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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