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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그린 롯데 국제 환경미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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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3.28 19:5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 롯데백화점이 내달인 4월 24일 환경미술대회(포스터)를 대전 꿈돌이랜드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이달 2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

전국의 롯데백화점에서 지역별로 동시에 개최되는 환경미술대회는 2000년까지 31회째가 진행된 국내 유통업계 최대의 어린이 미술대회였지만 올해부터는 국제학교 학생들도 참가하게 되는 국제 행사로 격상돼 환경부와 외교통상부, 국립현대미술관 등의 후원으로 진행하게 됐다.

참가부문은 유·초등부(만 4세~초등학교 6학년)와 중등부(중학교 1~3학년)로 나눠지며 참가자는 전국적으로 9200명, 대전·충남 지역에서는 7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상내역은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는 부문별로 대상 1명, 특별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2명이 선발된다.

이번 미술대회의 참가대상은 롯데멤버스 회원 중 내점고객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8층 문화센터와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이며 전액 환경 캠페인 비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회 주제는 환경과 관련된 테마로 대회 당일 발표되며 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으로 친환경 장바구니와 Green LOTTE 캐릭터 돗자리, 컬러 볼펜세트, 생수 등을 증정한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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