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8일 일본 KJC, 모리린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JC는 일본과 아시아 지역에서 유아용 식기 등을 생산·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보령 웅천산단 내 부지 9105㎡에 500만 달러를 들여 유아용품 생산 공장·물류기지를 세운다.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23여개 원사와 의료 공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인 모리린은 당진 합덕산단 내 부지 1만3165㎡ 에 500만 달러를 투입해 폴리에스테르 원착사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
도는 이들 협약에 따라 앞으로 5년 동안 신규 고용 40명, 매출 510억원, 수출 350억원 등 경제 효과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