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KB국민은행 충북지역영업그룹(대표 윤중근)은 지난 8일 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 3600장(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또한 ㈔이재민사랑본부에서도 연탄 1200장(100만원상당) 기탁해 사랑나눔에 힘을 보탰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중근 KB국민은행 충북지역영업그룹 대표, 주종태 충주지점본부장, 장성기 충주시청로지점장, 이만기 서충주신도시지점장, 김두선 (사)이재민사랑본부 운영이사가 참여했다.
윤중근 대표는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연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 충북지역영업그룹은 지난 3월에도 관내 지역아동센터 36개소에 미세먼지마스크 1만개(50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추석명절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충주무학시장에서 6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입해 저소득 100가구에게 전달하는 사랑 나눔행사를 펼쳤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연탄은 ㈔이재민사랑본부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중위소득 80%이하 어려운 이웃 16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