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청 주택과 직원들은 10일, 내달 1일부터 열리는 서산 국화축제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른 아침부터 10여 명의 직원들은 고북면 국화축제 준비가 한창인 국화축제장에서 보도블럭 설치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서산 고북면 가구리 일원에서 열리는 국화축제는 국화로 대형 하트와 한반도 지도 등을 만들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충남 서산의 대표 축제인 서산국화축제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대표브랜드로 선정되어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김영호 주택과장은 “국화축제는 서산시의 자랑이며 서산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며 “우리의 땀방울이 서산국화축제의 성공적인 밀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