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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의식 함양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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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3.31 20:04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천안시가 어린이들의 조기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정서함양을 돕기위해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체험관’이 어린이 안전교육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달부터 방문교육의 장으로 운영한다.

어린이체험관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의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지난 3월 한달동안은 어린이 시설 등을 직접 찾는 방문교육 위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기온이 높아지면서 야외체험이 용이함에 따라 체험관에서 교통안전 및 체험교육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2월 시민문화여성회관 성환분관에 처음 문을 연 체험관은 그동안 총 1만2438명의 어린이가 찾아 안전사고 예방과 정서함양을 위한 체험교육을 받았다.

시는 올해 체험 및 교육인원을 지난해보다 늘어난 1만6천명을 계획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시설이용 안내를 하고 있으며 체험위주로 사고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체험관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실내체험관과 실외체험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체험관’은 5∼7세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체험교육 공간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감심을 심어주고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흥미와 재미를 제공하는 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외 교통안전체험장은 횡단보도, 지하도 및 철도건널목 건너기, 교통표지판 알기 등의 시설을 갖춰 어린이 주요 사고 유형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실내 체험장은 화재와 교통안전을 체험하는 ‘안전도시체험관’을 비롯해 상상놀이터, 방송국체험관, 농촌생활체험장, 키즈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천안 어린이체험관은 안전체험교육과 더불어 아나운서, 드라마 연출, 성우, 만화 제작 방송국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춰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으며 옛 조상의 지혜와 슬기로움을 배울 수 있는 전통농가체험관은 어린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천안 어린이체험관 운영은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사전예약에 의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어린이 체험관(☎041-555-8500, 041-588-9766)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천안/김순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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