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제천시는 충북도 제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천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으로 2012년부터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재)충북테크노파크와 꾸준하게 R&D 및 비 R&D 기업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아세아테크는 2013년부터 철도차륜 재 제조기술(마모차륜의 육성용접)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연구, 해외 시장조사 및 차륜 재제조 우크라이나 연구소 기술견학을 다녀오는 등 적극 노력했다.
특히, 대덕과학기술사회적협동조합 전문가 기술자문, 인도네시아 및 국내 부산 BEXCO 국제철도박람회 참가, 철도청 연구기술 제안 등 많은 노력을 통하여 철도 차륜 재생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아세아테크는 시험검증과 기술표준이 완료되면 관련 영국 법인을 통해 완료된 제품 및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 예정이다.
철도 재생차륜의 기술표준을 국내의 철도기술 표준에 반영해 공장증설 등 지역발전과 정부의 탄소저감 정책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 지역 중소기업들의 기술역량 강화 및 시장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을 지원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