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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 직접 만든 빵 나눔 봉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가구 대상자 50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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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15 17:12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주성)는 위기에 처해 있는 이웃에게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져 지역 내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5일 보장협의체 위원 11명은 이른 아침부터 적십자 봉사관에서 모여 정성스레 만든 카스테라와 단팥빵 500여개를 만들어 고위험가구 긴급실태조사 대상자 50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발생한 ‘탈북민 모자 아사 사건’을 계기로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가구를 방문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협력하여 사랑의 빵을 나눠주고자 이뤄졌으며 행사 중 각종사회복지 정보도 전달했다.

윤주성 위원장은 “사랑의 빵 나눔은 기존 사회복지 제도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가구 예상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을 돕고 더불어 살기 좋은 문화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군식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실제적인 도움을 받고 있지 못하는 대상자들에게 삶에 한줄기 빛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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