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44명 보육유공자에게 표창장수여로 노고를 치하하고 시설개방과 보호자의 참여중심 보육 환경을 조성한 어린이집으로 인증된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육유공 공로로는 큰나무어린이집 이미영 원장 외 29명에 천안시장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꿈꾸는어린이집 김희선 외 4명에 천안시의회의장 표창이, 순수어린이집 박정희 외 8명에 지역 국회의원 3명이 각 3명씩 표창을 전수했다.
이번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된 20개소(남서울대학교부설어린이집 외 19개소)는 공간의 개방성과 보호자의 일상적인 수업참관 등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들에게는 천안시장 상장과 열린어린이집 선정증서가 수여됐다.
구본영 시장은 “어려운 보육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해 온 보육종사자의 헌신에 감사하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천안시와 협력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