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유성구, 내년 주요업무 구상위해 다함께 토론회

신규시책사업 발굴 등 공론의 장 마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10.22 15:39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21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도 주요업무 구상을 위한 다함께 토론회’에서 정용래 구청장이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유성구 제공)
21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도 주요업무 구상을 위한 다함께 토론회’에서 정용래 구청장이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유성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1일, 22일 양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주요업무 구상을 위한 다함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간정책자문단, 민간위탁기관 종사자 등 구민과 공직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업무를 공유하고 주민의 시선을 더한 구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정책자문단은 구가 내년에 추진할 신규·개선 과제와 행정 비효율을 초래하는 사업의 감축 등에 있어 진단과 자문 역할을 담당했다.

첫날 21일은 민선7기 전략목표 중 자치분권, 관광도시, 4차 산업에 해당하는 ▲유성비전 203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유성 멍때리기 대회 ▲주민생활의 거점공간으로의 행정복지센터 신축 ▲유성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 ‘나래이음 혁신교육지구’ 운영 등 기획실·홍보실·감사실·행정지원국·자치혁신본부 분야 업무가 중점 논의됐다.

다음날에는 ▲다함께 더 좋은 ‘나눔거리 1호 ’조성 ▲저소득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지원 ▲여성 1인 사업자‘안심 비상벨’ 설치 ▲3℃ 낮은 쿨루프(CoolRoof) 설치지원 시범사업 ▲힐링UP! 사회적기업과 함께 하는 도시농업 ▲유성온천 특색음식 경연대회(가칭) 개최 ▲신중년 프로젝트 ‘5060청춘대학’ 운영 ▲맘편한 도서대출서비스 운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97건의 과제를 민선 7기 2년차 구정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번 토론회에서 민간정책자문단이 제시한 의견들을 종합해 주요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그 결과를 내년 초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확정·시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