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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소우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189필지 115,454.2㎡… 토지이용편의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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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23 14:00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소우1지구 189필지 11만5454.2㎡의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됐다.

23일 서북구에 따르면 성거읍 소우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난 2018년 3월 사업지구로 지정받아 측량수행자(한국국토정보공사 천안지사)를 선정하고 현황측량, 경계조정, 경계표지설치 등을 거쳐 1년 7개월 만에 완료했다.

이에 따라 등기촉탁과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을 끝으로 후속절차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해당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로 토지이용현황과 지적도를 일치시키고 지적도상 부정형의 토지를 정형화 하는 등 토지를 가치 있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환해 토지이용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호 서북구 민원지적과장은 “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토지소유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현재 진행 중인 율금1지구 지적재조사사업도 정확하고 신속하게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 좌표로 등록함으로써 아날로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해당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된 사항은 천안시 서북구 민원지적과 지적재조사팀(☎041-521-61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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